2024-09-08 HaiPress
로블록스,전자상거래 도입
로블록스에 입점한 월마트.
일일 사용자가 8000만명에 달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전자상거래와 음악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로블록스 개발자 대회(RDC) 2024'에서 데이비드 바수츠키 로블록스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게임 콘텐츠 수익의 10%가 로블록스 생태계에서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회사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로블록스는 크리에이터가 체험(게임) 속에서 바로 실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월마트,엘프뷰티,워너브러더스 등 기업들이 로블록스에서 실물 상품을 판매한 것을 크리에이터 전원이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크리에이터가 로블록스 속 화폐인 로벅스가 아닌 실제 통화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로블록스에 자신들의 음원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로블록스를 스포티파이처럼 음악을 듣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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