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HaiPress
KT 광화문 사옥. KT가 이른 시일 내에 LTE 요금제와 5G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LTE 요금제와 5G 요금제 간 역전현상이 있다”고 지적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선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 3사 임원들이 개선 노력을 약속한 데 이어 김 대표가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또 최 의원은 김 대표에게 구글로부터 왜 망 사용료를 받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김 대표는 “망 사용료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면서도 “다만 구글이란 거대한 기업과 힘의 차이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최 의원은 “다른 나라가 어떻게 하나 찾아보니 당사자 간 계약이 깨지면 정부가 개입하는 여지를 남겨 놨다”면서 “지금까지는 기업 일이라 정부가 방치한 게 맞지만,국회와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1회 4680원 보험료 내고 깁스하면 10만원 드립니다…ABL생명 미니보험 [알쓸금잡]
저금리 시대 오니 4.5% 파킹통장에 MZ 17만명 몰렸다
APEC 정상들 세라젬 안마의자 체험한다
‘불기둥’ 주식은 무섭고 예금금리는 아쉽다면
“사장님, 금리 깎아드립니다” 신한카드,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3.0%P 금리감면
검은색은 칙칙해…파스텔톤 프라이팬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