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HaiPress
지난 13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전주에 이어 또 소폭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ℓ당 1.5원 상승한 1593.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0.9원 내린 1660.8원이었다. 반면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2.1원 오른 1555.9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ℓ당 평균가가 1563.4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0.8원 상승한 1422.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상승했으나,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둔화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 지표 부진,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가능성 재부각 등에 소폭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0.4달러 내린 74.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5달러 하락한 79.5달러,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2달러 내린 87.1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배럴 기준으로 내렸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에 원화 기준으로는 다소 올랐다”며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MM,글로벌 1위 선사와 손잡았다”…목표가↑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600선 눈앞…삼성전자도 2%대 반등
1회 4680원 보험료 내고 깁스하면 10만원 드립니다…ABL생명 미니보험 [알쓸금잡]
저금리 시대 오니 4.5% 파킹통장에 MZ 17만명 몰렸다
APEC 정상들 세라젬 안마의자 체험한다
‘불기둥’ 주식은 무섭고 예금금리는 아쉽다면
“사장님, 금리 깎아드립니다” 신한카드,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3.0%P 금리감면
검은색은 칙칙해…파스텔톤 프라이팬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