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네이버 숏폼 ‘클립’에서 진행

코노 촬영 영상 해시태그 달아 업로드

미션 달성시 네이버페이 지급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상금

TJ미디어는 11월부터 3개월간 네이버 주최 ‘코노챌린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TJ미디어>

“코노에서 노래하고 상금 받아가세요.”

국내 노래방 업계 1위 기업 TJ미디어가 네이버 주최 ‘코노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1월부터 3개월간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Clip)’에서 진행한다. TJ반주기가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 뒤 촬영한 영상을 노래방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TV나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밖에 ‘월간 코노 스타’에게는 최대 1000만원,‘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우승자에는 최대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 코인노래방의 97%이상은 TJ미디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TJ미디어는 이번 챌린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노래방 반주곡 사용을 지원한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코노챌린지를 통해 노래방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업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방법 등은 네이버에서 코노챌린지를 검색하거나 코노챌린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