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HaiPress
자회사 KCU NPL 대부에 증자
사진 = 미드저니
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 정리에 1900억원을 투입한다.
15일 신협중앙회는 KCU NPL대부에 19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자를 위해선 금융위원회 승인이 필요하다.
KCU NPL대부는 올해 5월 출범했다. 이번 증자로 총 20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했으며 대부업법에 따라 최대 1조8000억원까지 차입이 가능해졌다. 부실채권 매입 여력이 증가한 셈이다.
신협중앙회 측은 “KCU NPL대부의 자본력을 강화해 신협의 부실채권 매입에 필요한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을 통해 전국 신협의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돈 냈던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고?”…목돈 마련으로 관심 커진 보험은
코인 베팅한 기업 주식 산다고? … 재무상태부터 꼭 살펴보세요
‘억소리’ 나는 유튜버 5년 새 15배 늘었다…상위 1%는 연간 13억 벌어
“연체율 10년만 최고에 수수료도 낮아져”…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18% 감소
“담배 회사가 이런 것도 하네”…KT&G, 최악 가뭄에 빠진 강릉에 1억 성금
‘밀집 좌석’ 논란에…대한항공, ‘3·4·3’ 배열 전면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