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HaiPress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사업 계열사인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이 2025년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파마(Pharma) 사업 대표로 박현선 파마기획실장(사진)을 선임했다. 박 대표는 약학 전공자로 마케팅·개발·전략 등 업무를 경험했다. 파마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제약·바이오 사업 식견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SK케미칼은 “박 사업 대표는 기존 주력 분야 사업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이뤄내야 하는 시점에서 파마사업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윤원재 용도개발실장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SK바이오팜은 성과 중심 프로세스 기반의 조직 구축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기존 모달리티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연구개발 조직을 연구개발(R&D) 전략,기술 소싱 및 분석,내부 과제 인큐베이션,전임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 중심 조직으로 개편한다. 또 OI(운영 효율화)의 핵심인 커머셜 기능 강화를 위한 커머셜 본부를 신설해 판매와 유통 전반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기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이끌며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한 조형래 본부장은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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