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HaiPress

보은연료전지 발전소 전경. [사진제공=SK이터닉스] SK이터닉스가 27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인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이하 보은연료전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은연료전지는 연간 165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4만50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소 유지보수는 블룸에너지,운영관리는 한국동서발전이 각각 담당하며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보은연료전지는 SK이터닉스와 금양그린파워,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투자해 개발했다. SK이터닉스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1016억 원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2월 착공 후 지난 17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로써 SK이터닉스는 현재 운영 중인 청주(20MW),음성(20MW)에 이어 보은(20MW)까지 충북 지역에서만 누적 6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갖추게 됐다. SK이터닉스는 이를 통해 인근 수요지에 전력 공급을 통해 분산전원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북권 일대의 전력자립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보은연료전지의 상업운전을 통해 전력자립도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형 연료전지 사업을 통한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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