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HaiPress
1분기 아라비아 지역본부 출범
디지털 트윈 등 중동사업 탄력
네이버가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 법인 설립을 위한 현지 설립 인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네이버는 중동 법인을 중심으로 핵심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인근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술 수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말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네이버 아라비아 지역본부' 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네이버는 원래 지난해 사우디 법인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현지 행정 작업 등이 지연되면서 사우디 법인의 예상 출범 시점이 올해 1분기로 미뤄진 바 있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네이버는 사무실 확보와 인력 구성 등 법인 출범을 위한 제반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중동 법인은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이끌 전망이다.
네이버 중동 법인이 위치한 사우디는 네이버가 중동 시장 중 가장 집중하는 국가이자,2023년 1억달러 규모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사업을 따내는 등 사업 성과도 이어지는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이어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랍어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으며,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국영기업과 합작법인을 별도로 설립해 함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오는 9일 열리는 현지 IT 전시회 'LEAP 2025'에도 참여해 데이터센터부터 AI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LEAP는 '사우디판 CES'로 불리는 중동 최대 IT 행사로,네이버는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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