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HaiPress
제미나이2.0 플래시라이트
사용비 0.3달러로 확 낮춰
딥시크 0.28달러와 엇비슷
◆ 딥시크 쇼크 ◆
전 세계에서 딥시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글이 딥시크만큼 저렴한 가성비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다. 중국에서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딥시크 생태계' 살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구글은 5일(현지시간)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미나이2.0'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이 공개한 서비스는 일상적인 사용에 최적화된 '2.0 플래시'와 단계적 사고능력을 갖춘 '2.0 플래시 싱킹 익스페리먼털',가장 빠르고 효율적 모델인 '제미나이2.0 플래시 라이트' 등이다. 제미나이2.0 플래시 라이트는 100만토큰당 사용 비용이 출력 기준으로 0.3달러에 불과해 0.28달러인 딥시크와 큰 차이가 없다.
딥시크 출시 이후 저비용 모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딥시크만큼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2.0 플래시 싱킹 익스페리먼털'은 오픈AI의 'o3'나 딥시크 'R1'처럼 단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플래시 싱킹은 유튜브·구글맵 같은 구글 앱과도 상호작용할 수 있다. 딥시크가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자 이에 맞불을 놓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에서는 기업들이 앞다퉈 딥시크 생태계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서방 주요국들이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고 나서자 이에 맞선 관련 기업들이 뭉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 내 딥시크 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시나경제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딥시크의 1일 활성 사용자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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