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HaiPress
지평프레시와 지평달밤이 미국 내 마트에 진열된 모습. [사진 출처 = 지평주조] 지평주조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들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지평주조는 미국에 지평 프레시,지평달밤 등 막걸리 제품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지평 프레시는 지평주조의 대표 상품 ‘지평생막걸리’,지평달밤은 달콤한 보늬밤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늬달밤’의 수출용 제품이다.
패키지 전면에 한글을 내세워 한국 전통 주류임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 제품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연말 제품 수출을 시작했고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뉴저지,워싱턴 등의 아시안 마트와 식당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평프레시와 지평달밤. [사진 출처 = 지평주조] 미국은 국내 막걸리 수출량 2위국이자,글로벌 주류 흐름을 선도하는 주요 시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막걸리 수출액은 2022년 256만 달러에서 2023년 276만 달러로 7.9% 증가했다. 1위 수출국은 일본이다.
특히 쌀 기반의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 주류로서의 이미지와 저도주 트렌드,한류가 맞물리면서 현지에서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평주조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도주 트렌드,한류 열풍과 맞물리면서 미국에서 막걸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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