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HaiPress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오픈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영상 캡처]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고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고준희 중대 발표합니다! 준희 울어? 눈물의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자신의 집에서 인터뷰한 고준희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저한테는 다양하고 재밌고 웃기고 싶고 이런 모습이 많다”며 “그런데 이런 걸 보여줄 수 있는 창구가 없었다. 고준희 채널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고준희의 이름을 믿고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하자 그는 “나를 믿고 유튜브를 시작하면 안 된다”며 “고준희가 뭘 하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 믿고 한다는 마음이 아닌 신인을 데리고 기획해서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차갑고 깐깐한 이미지에 대해 “방송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라며 “키가 크고 도시적으로 생겼다고 해서 깐깐하고 차갑다라는 이미지는 조금 상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많이 보여준 이미지보다 인간 고준희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준희는 “구독자분들한테 얘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 어색하다”며 울컥하더니 끝내 눈물을 흘렸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관련 악성 루머로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취디나(曲迪娜Qu Dina),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모델 스타 어워드'(Model Star Award)를 수상한 최초의 중국 모델
[현장] ‘우지파동’의 아픔 넘어…김정수 부회장 눈물의 ‘삼양1963’ 발표
‘밸류업 모범생’ 4대 금융지주 올해 총주주환원액 32% 늘린다
상가2채 건물주 이찬진…“임대료는 실비 이하로 통제해야” 내로남불
산업부 1급 5명 인사...실장급 새정부 인사로 교체 완료
국세청, 프린스그룹 탈세 정조준…AI 세정 대전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