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HaiPress
레이와트,내년 말 상장 추진
조영제를 먹지 않아도 고화질 영상 분석이 가능한 심혈관 진단 의료기기 업체가 벤처 혹한기에도 거액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 레이와트(대표 하진용)는 총 8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의 광간섭 단층촬영(OCT) 기반 심혈관 진단 기술과 인공지능(AI) 솔루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BK기업은행,SBI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했다.
주력 제품인 심혈관 OCT 영상 진단 의료기기 '패스터(FASTER)'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인 초당 400장 촬영 속도로 관상동맥 내부를 스캔해 고해상도 2D·3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존 수입 장비와 달리 조영제 대신 생리식염수를 쓸 수 있어 부작용 위험을 낮췄다. 촬영 중 진동을 최소화하고 AI 기술로 스텐트 삽입 여부 판단에도 도움을 준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유럽통합인증(CE)도 추진하고 있다.
하진용 레이와트 대표는 "세계 최고 성능의 심혈관 OCT로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내년 말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NH투자증권 출신 한창훈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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