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IDOPRESS

< 최차원 개인전 활발한 회화 > 최차원 작가의 개인전 ‘활발한 회화’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YK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주요 작업 주제인 ‘바다생물 시리즈’와 ‘채소·과일 시리즈’를 중심으로 총 45점이 두 개의 섹션으로 전시된다.
이재걸 미술평론가는 전시 서문을 통해 “그에게 ‘활발함’은 존재들이 서로에게 다가서고,서로를 의지하는 ‘긴밀한 관계성’에서 비롯된다. 즉,무채색의 동요가 아니라 총천연색의 연대이며 소란이 아닌 공존의 운동감인 것이다. (중략) 작가 특유의 조화로운 채색법이나 탁월한 화면 구성도 질서 있는 자유와 역동적인 평화를 동시에 껴안는다. 메시지와 서정(抒情)을,소년의 꿈과 어른의 구원을 아우르는 데 성공한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최차원 작가는 백석예술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된 청년 작가이다. 올 하반기에는 당림미술관 기획초대전(9.3~11.2)이 예정되어 개인전이 잇따라 열린다.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바다의 동물,산호’,‘파랑 해파리’,‘치치치(멸치,갈치,개복치)’,‘흑가오리 나오리’,‘바다거북과 산호’,‘감자,고구마’,‘알밤’,‘당근’ 등이 있다.
최차원 개인전 ‘활발한 회화’ 전시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7일간이며,전시 장소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인근의 YK갤러리,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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