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IDOPRESS

‘2025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아 EV3’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5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3의 최우수상을 포함해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매년 제품 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2025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현대차 아이오닉9’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를 수상했다. 기아 EV3가 최우수상을,현대차 아이오닉9과 디 올 뉴 팰리세이드,스마트 택시 표시등,가정용 전기차 충전기,E-피트 초고속 충전기,픽셀 비상 망치 앤 커터 등 6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16일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EV3는 최고 디자인의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2025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현대차그룹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사진제공=현대차그룹] EV3는 미래지향적인 전기차의 특성을 살린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EV3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기아는 2022년 EV6,2024년 EV9의 동일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용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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