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IDOPRESS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사진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매장을 전체 매장 중 80% 수준으로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매장 운영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이때 단축했던 영업 시간을 다시 정상화한다.
스타벅스는 5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상당수 매장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까지 늘리겠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치가 끝나면 전체 매장 중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 스타벅스 매장 비중은 기존 50%에서 80%로 확대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확산했을 때 스타벅스는 일부 매장 영업 시간을 단축했다. 이때 방침이 이어져 최근에도 일부 매장은 오후 7시에서 8시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오후 늦게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아지자,매장 운영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저가 커피 공세에 발맞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 대처에 나섰다. 같은 날 재구매하면 일부 메뉴를 60% 할인해주는 ‘원 모어 커피’ 행사가 대표적이다. 오늘의 커피 톨사이즈(4500원)를 두 번째 구매하면 두 번째 잔은 1800원에 먹을 수 있다. 또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커피나 카페인 프리 음료를 주문하면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이브닝 이벤트’도 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3조10001억원으로 처음으로 3조원 벽을 넘어섰지만,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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