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HaiPress
20일 33만건 이어 일일 교체량 늘어
21일 0시 기준 SKT 유심 교체 현황 [출처 = SKT] SK텔레콤의 유심 무상 교체 작업 속도가 빨라지면서,하루 평균 10만명 안팎이던 일일 유심 교체 고객 수가 30만명대로 증가했다.
21일 SKT는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35만명의 고객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19일에 33만명이 교체한 데 이어 일일 교체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1일 0시 기준 누적 교체 고객 수는 287만명을 기록했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후 대기하는 고객 수는 601만명대로 줄었다.
SKT는 5월 500만개의 유심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다음 달 577만개와 7월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 수급할 예정이다.
유심 무상 교체는 SKT가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SKT 고객은 T월드 앱을 통해 유심 교체를 예약한 후 개별 연락을 받은 다음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실물 유심 교체 또는 유심 내 인증 정보 등을 소프트웨어로 초기화하는 유심 재설정 등의 방법 중에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SKT는 도서·산간 지역 등 T월드 매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 유심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버스 들이받고 차도로 비틀비틀…이경규, ‘약물운전’ CCTV 공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 기업 나왔다…7월부터 시행
정부 ‘열요금 인하’ 제도시행 최종 관문 넘었다···겨울철 난방비 3만원 부담 줄듯
K-콘텐츠가 이끄는 소비… 외국인 관광객, 이제 ‘올다무’로 간다
강남 슈퍼리치들 국장 컴백 … 방산·콘텐츠·조선株에 큰 관심
[단독] 연기금에 일반 국민까지 참여…‘공룡급’ 첨단전략기금 조성하려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