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HaiPress

엠로 CI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두산에너빌리티와 차세대 구매 환경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사자원관리(ERP),전자계약 시스템 등에 흩어져 있던 구매 프로세스를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스위트 v10.0’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두산에너빌리티의 구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플랜트 및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고가 맞춤형 장비와 자재를 주로 다루는 설계·구매·건설(EPC) 산업은 구매 품목이 다양하고 계약 규모가 크며 복잡하다.
또한 핵심 품목이 전체 프로젝트 예산의 60~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구매 단가,납기,품질 등이 프로젝트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엠로는 설명했다.
엠로는 프로젝트 수행 전 필요한 자재의 수량과 비용을 산출하는 예량 견적부터 본 견적,발주 및 계약,입고,협력사 등록 및 평가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구매 진행 현황과 실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엠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차세대 구매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대규모 계약 수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PC 분야에서 엠로의 구매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핵심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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