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HaiPress
만당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인 만당 스님(불갑사 주지)이 4일 새벽 입적했다. 세수 61세,법랍 33년. 스님은 이날 새벽 전남 영광군에 있는 불갑사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원적에 들었다.
이날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티베트의 불교 성지 순례를 떠날 예정이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공항 출발 시간까지 스님이 나타나지 않자 신도들이 주지실을 찾아가 스님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발견된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당 스님은 1964년 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지종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종교평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종회 4선 의원이다. 영결식은 7일,장례는 중앙종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해킹대응 부실 금융사...과태료 강화된다
“이번에도 또 바가지 논란”…부산불꽃축제 숙소 1박 180만원에 ‘시끌’
“국가유산 보호에도 앞장”…신협, 어부바적금 1000억원 돌파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저축은행으로 머니무브 일어날까
반도체·바이오 진화시킨 AI, 기존 산업 융합으로 판 바꿔 … 한국 퍼스트무버 기회는 지금
ESG 경영 강화나선 웰컴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