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IDOPRESS
6월 16% 줄어,유럽선 30% 쑥
반도체 덕에 전체수출은 선방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확정 집계됐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다만 관세 부담에 대미 수출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늘어난 598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3.3% 증가한 507억달러로,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9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반도체 수출 실적이 돋보였다. 6월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3% 늘어난 15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우리나라 2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이 0.3% 줄어든 6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15.9% 급감했지만,유럽연합향 수출액이 30.4% 늘며 대미 수출액 감소분을 일정 부분 만회했다.
지난달 주요 수출 대상국 중에서 유럽연합(14.7%)과 대만(31.1%),일본(2.9%),중동(14.7%) 등은 전년 대비 수출액이 늘어났고,대미 수출은 4월 7.0%,5월 8.2% 줄어든 데 이어 지난달에도 0.5% 감소했다.
[유준호 기자]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미국 관세 인상이 대미 수출 감소로 이어진 배경은?
검색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 스키, 스포츠, 사회 생활과 미식을 통해 만나는 ‘돌로미티의 여왕’
경제학자 한목소리 “고환율·고물가, 내년 한국경제 위협”
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
생사기로 홈플러스·막무가내 쿠팡...위기의 연속 [2025 유통·식품 10대 이슈 ②]
서울대 ‘똥파리’ 82학번의 부상…李정부서는 경제정책 ‘삼두마차’
"내수침체·고환율, 韓경제 최대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