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IDOPRESS
상반기 5500억원 공급
목표 달성률 58% 달해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 출처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행 중 올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은 58.1%로 집계됐다. 우리은행(51.5%) 하나은행(41.1%) 신한은행(34.5%) 국민은행(31.6%) 순이다.
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 1위를 유지해왔다. 은행별 새희망홀씨의 공급 목표는 각사의 영업이익에 따라 정해진다.
새희망홀씨는 저소득·저신용자 등 취약층을 위한 서민금융 신용대출 상품이다.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이거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인 이들이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500만원이다. 성실 납부 시 3개월 단위로 금리가 0.1%포인트씩 낮아지고 최대 2%포인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 공급을 직원 성과지표(KPI)에 넣고,서민금융 추진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매년 진행해 서민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비대면 채널 지원 강화로 취약층의 금융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지원금 2천만원 전달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404억원…65% 늘어 역대 최대
중국시장 막혔는데 중국제품엔 보조금 주며 시장 내줘…전기버스 불공정무역 ‘만시지탄’ [기자24시]
새마을금고재단,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또다른 상생금융”...금융 취약층 지원 압박하는 당국
“5년 뒤 내 통장잔액 얼마?”...국민은행, 청년자산 예측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