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HaiPress
1억원 규모···신종환 CFO도 사들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책임 경영 차원에서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자사주 1628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정 대표 취임 후 4번째다.
이로써 정 대표가 보유한 카카오 주식은 모두 9125주로 늘어났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해 5월 주주레터에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힌 후 각 1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당시 레터에서 정 대표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할 예정”이라며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동안 매도하지 않을 것이며,주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정 대표에 뒤이어 자사주 78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현장] ‘우지파동’의 아픔 넘어…김정수 부회장 눈물의 ‘삼양1963’ 발표
‘밸류업 모범생’ 4대 금융지주 올해 총주주환원액 32% 늘린다
상가2채 건물주 이찬진…“임대료는 실비 이하로 통제해야” 내로남불
산업부 1급 5명 인사...실장급 새정부 인사로 교체 완료
국세청, 프린스그룹 탈세 정조준…AI 세정 대전환 선언
중국 직구액 4조 돌파…“美 대신 韓이 새로운 수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