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HaiPress
알뜰폰(MVNO) 가입자가 2025년 6월 기준 1011만여 회선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만1588명 늘어난 수치로,이동통신 3사 가입자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사업자별 가입 회선을 보면 SK텔레콤은 2235만여 회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만7683명 감소하며 4사 중 유일하게 줄었다. KT는 1366만여 회선으로 20만4988명,LG유플러스는 1118만여 회선으로 23만4859명 각각 증가했다. 2025년 6월 기준 고객용 휴대폰 회선 점유율은 SK텔레콤이 39.0%로 1위를 유지했고,KT 23.84%,LG유플러스 19.51%,알뜰폰 17.64% 순이었다.
업계는 SK텔레콤 가입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4월 18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을 꼽는다. 회사는 4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무상 유심(USIM) 교체를 시작했는데 같은 날 번호이동으로만 2만5403명이 이탈했다. 이는 평소 일일 평균 순감(100~200명)의 약 200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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