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HaiPress
[사진 = 솔트룩스]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미국 법인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가 6월 정식 출시 후 3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주는 AI 검색 ‘에스크 구버’,관심 주제에 대한 정보를 자동 수집 및 요약하는 ‘브리핑 에이전트’,3분 만에 자동생성되는 다양한 ‘AI리포트’와 AI 보이스 기반 ‘팟캐스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추론 모델 기반의 딥 리서치와 심층 리포트 생성 기능을 탑재해 연구 및 개인투자자,투자심사역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솔트룩스는 보안 우려 해소를 위해 개발한 온프레미스(설치형) ‘구버 엔터프라이즈’도 국내 기업들 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달 중으로 더 발전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0’을 적용할 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까지 생성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면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버는 오는 22일까지 회원 가입 및 구독 완료 시 기존 요금으로 상위 플랜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라이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서 미니콘서트 개최
외국계 금융사 CEO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주류 업계 휩쓴 제로 열풍…누적판매 7억병 돌파한 ‘이 소주’
어르신 車사고내면 십중팔구 ‘급발진’ 주장…20년새 사고도 약 7배 늘었다
정무위원장 찾은 금감원 비대위...“관치금융 시도 막아달라”
중기부 ‘TIPS’ 운영사 30곳 신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