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HaiPress
이광형 KAIST 총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국가훈장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를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는 1802년 나폴레옹이 제정한 프랑스 최고의 훈장으로,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훈은 이 총장이 KAIST 총장으로 이룬 학술·과학적 성과와 한국·프랑스 간 긴밀한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이 총장은 프랑스 리옹국립응용과학원 출신으로 연구와 혁신 분야에서 한불 협력을 주도해왔다. 이 총장은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과 프랑스,국제 사회와 함께 글로벌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새봄 기자]
삼계탕 한그릇 2만원 육박…“차라리 돼지고기 먹겠다”
“회의실 말고 현장으로”…하나은행, 美 관세 피해기업 직접 챙긴다
컴포즈커피, 가맹점 3000호점 돌파…‘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 오픈
[단독] 신용사면 받은 3명 중 1명...또 빚 안 갚았다
“강남3구·용산 토허제 연장에 무게추”…성동·마포도 지정 초읽기?
“농민 중요한 건 알겠는데, 농퓰리즘 끝이 없네”…도매상 돈으로 농산물 최저가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