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HaiPress
최근 1년 동안 K팝 팬덤형 소비가 늘고 인공지능(AI) 음악·버추얼 아이돌 등 신기술이 접목된 음악에 대한 이용자들 인식도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4일 공개한 ‘2025 음악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반 구매를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지난해 27.8%에서 올해 31.0%로 올랐고,특히 음악 굿즈(MD)를 구매한 사람이 14.8%에서 26.0%로 크게 증가했다.
2025 음악 이용자 보고서는 한국리서치가 올해 5~6월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0~69세 국민 중 최근 1년 동안 음악 콘텐츠를 2~3개월에 1회 이상 이용한 경험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조사는 엠브레인리서치가 동일한 기준으로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지난해에는 10대만 34.4%가 굿즈를 구입해봤고 20대 18.1%,30대 13.8%로 구입 경험 비율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올해에는 10대가 42.4%로 여전히 가장 많은 가운데 20대 30.7%,30대 31.2%로 고연령대에도 굿즈 소비가 크게 늘었다.
이는 K팝 팬덤의 증가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음악 관련 팬덤 활동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지난해 26.6%에서 올해 40.8%로 급등했다. 연령별로도 10대가 지난해의 40.2%에서 올해 49.9%로 똑같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대가 30.3%에서 45.8%로,30대는 21.4%에서 43.8%로 크게 늘어나는 등 점차 고연령대로 팬덤 활동이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근래 유행하는 AI 제작 음악에 수용적인 태도도 한국인 사이에서 점차 늘고 있다. AI 음악을 감상하겠다는 의향을 가진 사람 비율이 1년 새 26.5%에서 33.7%로 상승한 것이다.
버추얼 아이돌에 대해 아는 사람의 비율도 43.4%에서 54.2%로 늘었고,이들의 음악을 감상할 의향이 있다는 사람도 17.3%에서 26.0%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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