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HaiPress

< 사진 제공 : ㈜보가 > ㈜보가는 최근 경찰청과 AI 패트롤카 제작·납품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드론 장비를 이동식 차량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가는 차량 제작과 장비 통합 구조 설계를 맡는다.
패트롤카에 적용되는 AI 기반 수색자 검색 솔루션 등 분석 기술은 경찰이 별도로 도입한 장비다. 보가는 이러한 시스템이 차량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력 구조를 설계하고 다수의 장비가 동시에 운용되는 환경을 고려해 통합 플랫폼을 구성한다. 특히 고부하 장비 운용 시 기존 전기차의 V2L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한 전력 공급 체계를 적용했다.
보가에서 담당한 기술에는 차량 지붕에 탑재되는 드론 헬리패드(helipad) 시스템도 포함된다. 자동 개폐 방식으로 설계된 헬리패드는 드론의 출동·복귀를 지원하며 드론이 수집한 영상과 데이터가 차량 내 관제 장비와 실시간 연동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론 스테이션 배치,전력 연결 구조,자동화 시퀀스 검증 등은 차량 제작 단계에서 함께 반영됐으며 이동 중에도 드론 충전과 영상 송출이 유지되도록 안정성이 확보됐다.
해당 AI 패트롤카는 기아 PV5 기반 순찰차 플랫폼에 적용되며,경찰청은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가는 실제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에 따라 전력 플랫폼과 장비 탑재 구조를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보가 관계자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차량 기반 플랫폼의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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