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만원 쓰면 어디가 남을까?”...탈쿠팡 겨냥 이커머스는 멤버십 전쟁

2026-01-09 HaiPress

e커머스 멤버십 경쟁 본격화


쓱세븐,결제액 7% 고정적립


컬리,구독료 월1900원 ‘최저’


네이버도 최대 5% 적립 가능


“소비패턴으로 멤버십 폭 넓혀”

[픽사베이] 이커머스 업계가 ‘멤버십 전쟁’에 본격 돌입했다. 무료배송 경쟁을 넘어 구독료 대비 실질 혜택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면서다. 특히 최근 쓱닷컴이 선보인 ‘쓱7(세븐) 클럽’은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혜택을 앞세워 쿠팡·컬리·네이버쇼핑 등과 정면 승부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쓱닷컴의 쓱세븐 클럽은 월 구독료 2900원으로,장보기 금액의 7%를 SSG머니로 되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1회 결제시 5만원어치를 사든,10만원어치를 사든 결제액과 상관없이 똑같이 7%의 적립 혜택을 매번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월 20만원을 장보기에 쓸 경우 단순 계산으로도 1만4000원 수준의 적립이 가능하다(월 적립 한도는 최대 5만원).

[쓱닷컴] 경쟁사들이 무료배송이나 콘텐츠 번들에 집중하는 동안,쓱닷컴은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현금성 적립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마트·신세계몰 등 오프라인 계열사와 연결된 SSG머니 활용도를 고려하면 체감 혜택은 더 커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쓱닷컴의 새 멤버십은 배송 속도 경쟁보다는 ‘소비자들이 얼마를 돌려받느냐’에 집중한 전략으로 보인다”며 “대형마트·식료품 위주의 장보기를 매주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컬리의 컬리멤버스는 월 1900원으로 구독료 측면에서는 가장 저렴하다. 월 한도 적립혜택도 최대 1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컬리 멤버스의 적립혜택. [컬리] 그러나 월별 적립 혜택을 받으려면 결제해야 할 최소 금액(상품 금액에서 배송비,할인,쿠폰,적립금,컬리캐시 사용 등을 제외한 실결제 금액)이 월 기준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 붙는다.

즉,30만원 미만은 아예 적립되지 않고,30만~50만원이면 3%,50만~100만원 5%,100만원 초과시 7%가 적립되는 식이다. 컬리에 따르면 이같은 멤버십 적립금은 월별 이용 기간 종료 후 2일 뒤 지급된다.

적립 혜택을 누리기 위한 결제액 부담이 높은 만큼 컬리는 무료배송 쿠폰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컬리를 주로 이용하는 충성 고객들에게는 효율적인 멤버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900원)은 네이버쇼핑 결제 시 최대 5% 네이버페이 적립이 강점이다. 월 20만원 사용시 약 1만원 적립이 가능하며,무료배송 쿠폰과 제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음악,게임,웹툰 중 하나의 콘텐츠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카테고리보다는 범용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연합뉴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의 경우 구독료는 월 7890원으로 가장 비싼 편이다.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은 없다. 대신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무료배송,무료 반품 서비스를 고려하면 월 20만원 결제시 금전적 절감 효과는 월 최대 1만원 이하로 추산된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무료 배송 시대 이후 올해 소비 패턴을 놓고 벌이는 멤버십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쿠팡’ 움직임 등 이커머스 업계에 균열이 생기며 이같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쓱닷컴과 컬리는 적립형,쿠팡은 생활편의형,네이버는 플랫폼형으로 전략이 갈리는 모습”이라며 “소비자들 스스로 자신의 소비 패턴이 식료품 장보기 위주인지 아니면 빠른 배송과 콘텐츠까지 묶고 싶은지 등에 따라 멤버십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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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ang,Inc.는 한국을 중심으로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쿠팡플레이와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를 결합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유료 구독모델인 ‘와우 멤버십’은 월 7890원의 구독료로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무료배송과 무료 반품 등 생활편의형 혜택을 제공하며,적립이나 캐시백보다는 빠른 배송과 편의성에 초점을 둔 멤버십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쓱닷컴·컬리의 적립형,네이버의 플랫폼형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으로,배송 속도와 생활편의 혜택을 중시하는 고객군을 중심으로 이용되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소비자의 가성비 중시 경향이 두드러지는 환경 속에서,쿠팡은 대규모 물류 인프라와 높은 사용자 수를 기반으로 와우 멤버십을 운영해 왔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인한 ‘탈쿠팡’ 움직임이 언급되는 가운데,멤버십 혜택과 소비자 체감 가치,경쟁사 멤버십과의 비교 우위가 향후 고객 흐름과 사업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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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Corporation은 검색·포털을 기반으로 커머스,결제(네이버페이),콘텐츠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쇼핑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를 묶은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정액 4900원으로 네이버쇼핑 결제 시 최대 5% 네이버페이 적립과 무료배송 쿠폰,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음악·게임·웹툰 중 하나의 콘텐츠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플랫폼형 서비스로 소개됩니다. 특정 식료품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범용성이 큰 구조로,다양한 쇼핑 카테고리 이용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멤버십으로 평가됩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무료배송 경쟁 이후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한 멤버십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쇼핑 적립과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전략을 기반으로 커머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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