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영춘(咏春) 무용극을 통해 한중 문화 교류의 새 장 열어, 관람객 기립 박수로 호응 –
지난 7월 31일 밤 경상북도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중국 선전 오페라·무용단(Shenzhen Opera & Dance Theater)은 오리지널 창작 무용극 '영춘(咏春)'의 한국 첫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戴兵),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회장 장링(张玲), 주부산 총영사 천리뱌오(陈日彪),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1200여명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무술과 현대 무용을 융합한 작품 예술성에 깊이 매료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막이 내려가자 모든 관람객이 일제히 일어나 10여분 동안 박수 갈채를 보냈다.
첫 공연지 안동은 한국 유교 정신의 중요한 발상지이자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며, 공연을 관람한 한 안동 시민은 "무대와 무용, '무술(武術)'의 예술적 융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자녀와 함께 온 관객은 "이 무용극을 통해 선전(深圳)이라는 도시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선전(深圳)은 중국에서 혁신과 개방의 도시로 유명하며,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를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선전(深圳) 지역의 오리지날 창작 무용극 '영춘'은 '무용과 무술(舞武)을 융합'한 것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영춘권(咏春拳)'과 '샹윈샤 비단 염색(香云纱染) 기법'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무술 거장 이에원(叶问)의 전설적인 삶과 현대 영화인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다룬 이중 서사를 통해 중국 전통문화의 정신적 내면을 보여주며, 몸 동작을 통해 문화적 예술성을 섬세히 그려냈다.
지금까지 '영춘(咏春)'은 전 세계 50여 개 도시에서 총 336회 공연되었으며, 누적 관객 수만 약 46만 명에 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환영 받은 '영춘' 공연의 성공은 나날이 융성하는 선전의 문화 예술계의 큰 유산이 되고 있다.
이번 한국 공연을 마친 '영춘'은 글로벌 여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2026년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의 주요 공연 예술 극장에서 더 많은 해외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산업과 문화관광의 ‘상생·융합’...로켓 발사 관람, 산둥 하이양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부상
무용과 무술의 융합! 중국 현상급 오리지널 댄스드라마 "영춘" 한국 안동에서 곧 연속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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