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HaiPress

< 사진 제공 : 아이싸이랩 > 한국 벤처기업의 동물 바이오 인증 솔루션이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동물 바이오 인증 전문 기업 아이싸이랩(대표 최형인)은 호주 정부 산하기관인 GREYHOUND WELFARE & INTEGRITY COMMISSION(이하 GWIC)과 동물복지 및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비문 생체 인식 동물등록 솔루션인 ‘애니퍼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GWIC는 그동안 마이크로칩 체내 삽입,귀 문신과 같은 방식으로 경주견을 등록 관리했으나 기존의 방식은 동물에게 고통을 유발할 수 있어 보다 윤리적인 동물 관리 방식인 비문 생체 인식 기술을 호주 동물 등록 시스템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싸이랩의 비문 생체 인식 솔루션인 ‘애니퍼피’를 통해 본격적인 경주견 관리를 시작하고,일반 반려동물 등록 시스템까지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호주가 전 세계의 국가 중 한국의 비문 솔루션을 채택하고 도입한 데에는 아이싸이랩의 공인 검증된 기술력과 다수의 인증 및 표창 그리고 여러 국가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강력한 18건의 원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을 영국,일본,중국 등의 타 동물 생체 인식 업체들과의 차별점으로 꼽으며 높게 평가했다.
아이싸이랩은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 출신인 최형인 대표가 제자들과 함께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반려동물의 코 주름인 비문을 확인하는 생체 인식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여 지난 2022년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등록 서비스 ‘애니퍼피’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화성시와 창원시에서 비문 생체 인식 인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2023년 첫해 사업성과 측정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됨은 물론,본 실증을 통해 대통령 표창부터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최근 20억원 규모의 펀딩도 받았다.
아이싸이랩 CTO 변창현 박사는 “‘애니퍼피’는 사용과 등록이 편리할 뿐 아니라 내장 칩 등록 방식과 달리 반려견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국가에서 관련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최근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광견병 등 질병 관리를 위한 바이오 인증 시스템 도입을 타진해 와,NGO나 국제기구 협력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형인 아이싸이랩 대표이사(CEO)는 “국내외 핵심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고,국내외 표준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동물 생체 인식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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