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HaiPress
산모와 아기가 거주하는 공간을 청소하고 있는 호반사랑나눔이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반그룹은 사내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에서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란원은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따라 서울시에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지정한 복지시설이다. 현재 위기임산부와 출산모,아기 등 약 4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호반그룹은 지난 8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애란원의 개관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호반건설,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은 애란원 대청소와 환경정비,탁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누고,노후시설 추가 개보수를 위한 지원금 500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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