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HaiPress

현대제철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에이치코어) 솔루션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H CORE는 현대제철 론칭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친환경·저탄소분야,스마트 건설분야,안전분야 관련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공모과제 13건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우수 과제에 대해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13건의 과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H형강 적용 역타 기둥 개발’ 과제는 건설 현장에서 단순 H형강 적용에 비해 강재사용량을 줄여 고객사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타 공법(Top-down method)은 구조물 시공시 위에서 아래로 진행하는 공법으로,구조물의 지하기둥 및 외벽 흙막이를 시공 후 점차 지하로 진행하면서 동시에 지상구조물도 축조해 가는 공법을 뜻한다.
현대제철은 우수 과제들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관련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등 건설시장에서의 H CORE 제품브랜드 활용성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규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납·카드뮴 통 속에 빠뜨린 수준”…싼 맛에 사는 수입 짝퉁, 발암물질 범벅
“이웃나라 입맛도 접수”…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 히트상품’ 선정
현대차, 헝가리 교통소외 주민 지원…AI모빌리티 실증 성공
LS전선, 美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대규모 공급
하나은행, 수출입기업 돕는 1.5조원 특판대출 출시
LX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익 648억원…전년比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