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HaiPress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오랜만에 방문한 홍천 별장을 기습 점검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오랜만에 방문한 홍천 별장을 기습 점검했다.
지난 2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별장 cctv에 찍힌 00? 가을맞이 홍천 별장 기습 점검??ㅣ무단침입,허수아비,고구마튀김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5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별장에 오랜만에 와서 한 바퀴 둘러봐야 될 것 같다”며 홍천별장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가 가득 심어 놓은 깨밭을 소개한 한혜진은 “지금 말리는 과정이고 이걸 털어서 들기름을 만드신다”고 설명했다.
밭을 두르고 있는 방조테이프를 본 한혜진은 “진짜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 막힌다”고 자와자찬했다.
CCTV를 통해 새들이 깨를 털어가는 장면을 목격한 한혜진은 “이제 만든지 꽤 돼서 새들이 (방조테이프를)전혀 신경쓰지 않더라”며 “나이트클럽의 미러볼처럼 더 흥만 돋군다”고 분노했다.
결국 방조테이프가 효과가 없자 한혜진의 어머니는 허수아비를 만들라고 했고 이에 별장 점검을 마친 한혜진은 손수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앞서 한혜진은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홍천 별장을 공개한 후 수차례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결국 그는 원치 않았던 별장에 담장 짓는 공사에 들어갔다고 알렸으며 보안 업체까지 이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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