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HaiPress
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에 핼러윈 드라이브스루인 ‘글로우 스푸키 스피드웨이(Glow Spooky Speedway)’가 생겼다.
글로우 드라이브스루 이미지 /사진= 글로우 페이스북 현지매체인 6ABC 외신에 따르면 스푸키 스피드웨이는 지난해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파이트(Great Chirstmas Light Fight)’의 우승자인 글로우(Glow)팀에서 제작했다. 길이는 약 1900m로 900만 개가 넘는 조명을 사용했다. 조명은 핼러윈 음악에 맞춰 반짝이며 차량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글로우 책임자인 댄 우자키(Dan Uszaki)는 “핼러윈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단순 관람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고객들에게 최대한 천천히 가달라고 말한다. 장식들이 많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글로우 드라이브스루 이미지 / 사진 = 글로우 페이스북 드라이브스루는 △빛나는 호박 △친절한 유령 △기발한 마녀 등 다양한 콘셉트를 포함한다. 코스 중간엔 핼러윈 캐릭터들이 있어 인사를 나누거나 사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드라이브스루는 지난 1일에 공개해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입장은 55달러(약 7만6000원),VIP 입장은 70달러(약 9만2000원)이다. 이 밖에도 △LED 검 △외계인 코스튬 △치즈피자 △솜사탕 등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비상계엄 경제 영향 없다고?”...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자심리지수 하락폭 최대
“90년대생들 짐 싸서 떠난다”…빨라지는 희망퇴직, 30대부터 준비하라는 이유
[단독] “조류 충돌 땐 치명적”…에어택시 전국 운항 계획에 커지는 우려
“3년 동안 2억 손해봤다”…청담동 햄버거 가게 폐업한 김병현, 무슨일이
그룹 총수 44명 주식재산 6.6조 감소…이재용 평가액 증발한 금액이 무려
“이것 늘면 경기침체 신호라는데”…돈줄 막히자 보험까지 담보 잡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