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HaiPress
최대 100대 군집주행 운영
생산성 및 비용절감
선반 모델 및 컨베이어 모델 구성
다양한 물류 현장에 도입 가능
베어로보틱스,물류용 로봇 Carti 100 출시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Carti 1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arti 100은 공장,물류창고 등에서 사용하는 AMR 종류로 선반 모델과 컨베이어 모델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100kg의 무게를 적재할 수 있으며 적재 후 안정적인 이동을 위해 견고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물류 분야에서 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베어로보틱스의 강점으로 알려진 군집주행 운영이 가능하여 최대 100대의 로봇이 동시에 협업할 수 있어 비용 절감,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엘리베이터 연동을 통해 다층 이동이 가능하고 자동 충전을 위한 복귀 시스템을 통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운영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AMR과 달리,Carti 100은 브라운필드(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확장하는 방식),그린필드(처음부터 공장,시설을 설계 및 건설하는 방식),다층,메자닌(물류센터에서 추가적으로 설치된 저장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반 및 적재 중량 조절,스마트 컨베이어 벨트 등의 맞춤 설정이 가능하여 여러 물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적으로 외식업,호텔,리테일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았으며,이번 Carti 100 출시 전부터 물류 자동화 분야로의 진출이 알려지면서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광범위한 규모로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AMR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Carti 100을 시작으로 베어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도 게임 체인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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