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HaiPress
신사동 가로수길 옆 세로수길에 카페 하나가 있다. 신사역 6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거리에 있는 로파치노로 이곳은 이른바 ‘노홍철 카페’로 유명세를 탔다.

로파치노의 치즈케이크와 커피 또 하나는 영화 ‘대부’에서 알파치노가 피던 시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시가 휘낭시에’다. 매장에 탑처럼 쌓여 있는 시가가 바로 디저트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조금 단단한 식감이라 에스프레소에 담가 먹으면 괜찮다. 특히 이 시가 휘낭시에는 선물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찜’하는 아이템이다. 로파치노 건너편에는 2호점인 파치노가 있다. 로파치노는 에스프레소바이고,파치노는 카페이다. 물론 두 숍의 디저트 메뉴는 동일하다.단순히 유명인인 운영하는 카페라고 유명세를 탄 것은 아니다. 인테리어,메뉴,특히 다양한 에스프레소의 맛은 수준급이다. 다크한 에스프레소,진한 치크케이크,시거 휘낭시에 모두 잘 어울린다.[글과 사진 조현호(칼럼니스트)][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3호(24.11.05) 기사입니다]문화가 교류의 다리를 놓다, 외국인 친구들 중국 전통 곡예의 매력을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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