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HaiPress
지난해 탄소 425만t 감축
LG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이른바 '넷제로(Net Zero)'에 도전한다. 그룹 차원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다. 17일 발간한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의 분석 대상은 LG전자부터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LG유플러스까지 그룹 내 탄소 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다. LG는 "지난해 약 425만t에 달하는 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숲 1헥타르(㏊)당 40t이 감축되는 것을 고려할 때 축구장 약 10만6000개 면적의 산림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제거했고,LG화학은 수소연료 활용을 통한 화석연료 사용 절감에 나섰다. 두 회사가 감축한 탄소 분량만 105만t에 달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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