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HaiPress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반 전문지 디아파종이 수여하는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스튜디오 데뷔 음반 '쇼팽: 에튀드'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디아파종은 매달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에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여하며,연말 그해 부문별 최고작을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으로 선정한다.
임윤찬은 지난 6월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0월엔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수여하는 피아노 음반상과 올해의 젊은 음악가 부문을 받으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임윤찬은 12월 마에스트로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내한 공연 협연자로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주원 기자]
액상담배 규제법 제동···기재위 문턱 넘자 법사위서 막혀
1470원대도 위태로운 원화값…‘771조’ 국민연금, 환율 소방수로 나서나
“자동차 바꿀 계획이 있다면 다양한 저금리 혜택을 누리세요”
증시 훈풍에 지방금융도 들썩?…위기의 지방은행, 몸값 높아지는 이유
“女농민, 일하다 화장실 없어 불편” 한마디에…농막 화장실 등 규제 대폭 완화
“지금이라도 안 사면 손해”…가계대출 한달 새 4.8조 ‘쑥’ 4배 급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