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IDOPRESS
IBK기업은행에서 200억원대 불법 대출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기업은행 전날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은행은 "감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불법 대출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가치를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조 기자]
신한·하나·기은 "금리 더 드려요" … 나라사랑카드로 20만 軍心 잡는다
[포토] 중구 우리銀 점포에 임산부 전용좌석
정부 탄소감축안 목표 봤더니…10년간 최대 850조 투입해야
[표] 외국환율고시표
생산금융은 우리가 최고…중소기업 지원책 쏟아내는 은행들 [금융가 톺아보기]
'172조 치매머니' 관리에 공공신탁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