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IDOPRESS
- 인천국제공항공사,신기술 보안관제 테스트베드 제공
- 멀티모달 AI 기술로 공항 안전 고도화 추진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학재 사장이 직접 피아스페이스 부스를 방문해 이성준 부사장(CTO)과 진행했다.
<사진설명 = 왼쪽 사진,이성준 피아스페이스 기술총괄 부사장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 모습> MOU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보안관제 신기술 및 프로젝트 공동발굴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피아스페이스는 PoC를 수행하며 자사의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인천국제공항에 적용해 안전 체계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피아스페이스는 해당 기술을 공항 내 CCTV뿐 아니라 로봇에도 적용해 이상상황과 안전위협 요소를 사각지대 없이 감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피아스페이스는 비전-랭귀지 모델(Vision-Language Model,VLM) 기반 멀티모달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 CCTV 영상에서 복잡한 이상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피아스페이스는 CES 2025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상업 제품으로 완성된 MACS(Multi-modal AI for CCV Solution) 솔루션을 선보였다. MACS는 공항,항만,터널,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인프라 환경에서 이미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현수 피아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스페이스는 멀티모달 AI를 통해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이상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아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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