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HaiPress
지방 금융지주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6일 BNK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각각 8027억원과 6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각각 25.5%,15.6% 늘어난 수치다.
BNK금융그룹은 이자이익·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은행에서만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전년 대비 각각 8.2%,21.6% 증가한 2212억원,2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개선된 37.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박나은 기자]
한국형 국부펀드 만든다 … 기재부, 대통령 업무보고
국민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적립금 2년만에 10조원 돌파
[포토] 우리은행 역사 전시관 개관
[단독] 금융지주 회장 부른지 6일만 … 이사회의장도 소집한 이찬진
한국형 국부펀드 내년 만든다…기재부 “싱가포르 테마섹 모델”
[표] 외국환율고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