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HaiPress
주요 은행,트럭·버스 이동점포
금감원,분기별 실적 점검 예정
은행이 트럭과 버스를 이동점포로 활용한다. 임차료 부담 급증과 방문객 감소에 점포를 줄이는 와중에도 여전히 오프라인 은행 방문 수요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 업무계획발표’를 통해 시중은행의 연간 이동점포 활용계획 수립과 이행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점포는 트럭이나 버스에 현금 입출금기 등을 설치해 고령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수단이다.
시중은행의 이동점표 운영 현황 [전국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NH농협은행이 45인승 버스 3대와 소형트럭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형트럭,대형버스,소형버스 등 총 3대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17톤 트럭을 비롯해 총 4대를 가동한다. 이들 이동점포는 주로 고령층이 많은 복지시설 등을 정기 방문한다.
다만,이동점포에는 한계도 있다. 주로 간단한 예·적금 업무를 볼 수 있을 뿐,대출을 실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 위험도가 있는 업무는 이동점포에서 다루기가 부담스럽다”며 “점차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업무 범위도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iM뱅크 이동점포 [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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