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IDOPRESS
육안으로 힘든 영상과 실종자도 분석하여 추적하는 인공지능

< 사진 제공 : (주)엠제이비전테크 > 대구 수성구청이 미아 또는 치매 노인 등 실종자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첨단 AI 영상분석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은 2022년 과기정통부지원의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엠제이비전테크,수성구청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개발되었으며,1년여간 실증을 통해 2023년 적용되었다.
미아·치매 노인·실종자 등을 수색할 때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고,많은 시간이 걸려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실종 시점 실종자의 상·하의 종류와 색상,가방,모자,헬멧의 착용 유무 등과 같은 인상착의 또는 사진 정보를 기반으로 대구 수성구청 통합관제센터에 기록된 생활 방범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실종자의 위치 및 이동 경로(동선)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례로 지난해 8월 수성구 실종자를 인상착의 정보로 지산동에서 두산동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분석하여 실종자 발견,동구에서 실종된 고위험군 어르신이 수성구 이동 가능성을 고려하여,위치 추적 후 만촌동에서 최종적으로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그 외 연간 700건 이상의 실종자 신고에 대해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을 활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며,인상착의 정보만을 활용하여 실종자의 위치 및 이동 경로(동선)를 추적하고 있다.
이렇듯 첨단 AI 기술이 발전하면서,시민들 안전 관리 등에 효율적이고,관내 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육안으로 모든 CCTV 영상을 살펴보고 위치 또는 비슷한 사람을 찾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는데,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 적용으로 신속하고,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이를 활용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대구 수성구청은 2020년부터 관내 모든 CCTV에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효율적이고 정확한 안전 상황 관리 등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각종 사고 및 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함으로써,시민이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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