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HaiPress
직장인 많은 혼마치에 열어

난바 마루이점이 문을 열었을 때 모습. [사진 출처 = 할리스] 할리스가 오사카의 상업 중심가에 2호점을 열면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할리스는 다음달 6일 오사카 혼마치에 일본 2호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오사카에 일본 1호점인 난바 마루이점을 개소한 지 8개월 만이다. 혼마치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있는 오사카 대표 업무 지구다.
할리스는 관광지에 위치한 난바 마루이점과 달리 직장 인구가 높은 혼마치점을 통해 일본 고객의 일상에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혼마치점에서 난바 마루이점의 운영 경험과 생생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서비스,실내장식을 선보이겠다”며 “2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매장을 출점해 일본 내 대표 K프리미엄 카페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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