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HaiPress
운용사 JB인베스트먼트 관내 이전기업 등에 투자
세종시 청사
세종특별자치시는 400억 원 규모의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조성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시 출자금 20억 원,민간운용사 출자금 380억 원(한국모태펀드 200억 원 포함)으로 조성됐다. 지역 대표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한국바이오켐제약,비전세미콘도 출자했다.
펀드 투자 대상은 지역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수도권 등에서 이전하는 우수기업이다. 운영 기간은 앞으로 8년간이다. 투자 운용사는 JB인베스트먼트다.
세종테크노파크와 JB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세종시는 지난 21일 펀드 운용 마지막 단계인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펀드 운용사 선정,투자자 모집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혁신기업이 잘 뿌리내릴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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