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HaiPress

[사진=픽사베이] 식물들이 흡수하고 있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 지목하며 기후 대재난의 징조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8일 가디언에 따르면 제임스 커런 스코틀랜드 환경보호청 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 같은 분석결과를 국제학술지 ‘웨더’에 게재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위험도 측정하기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관측 중이다. 태평양 한가운데의 섬인 하와이에는 ‘마우나로아 관측소’가 있다. 1958년부터 이곳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측정 중이다.
이곳에서 관측한 이산화탄소 농도를 매해 기록한 그래프를 ‘킬링 곡선(Keeling Curve)’이라 부른다. 관측을 시작한 연구자인 찰스 데이비드 킬링의 이름을 땄다.
킬링 곡선은 매해 상승 곡선을 보여왔다. 첫 측정 때 315ppm(1ppm은 100만분의 1)이었던 농도가 이날 기준 426ppm까지 올랐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0.03%에서 0.04%까지 오른 것이다. 이 기간 지구 평균기온은 약 1도가 올랐다.
취디나(曲迪娜Qu Dina),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모델 스타 어워드'(Model Star Award)를 수상한 최초의 중국 모델
[현장] ‘우지파동’의 아픔 넘어…김정수 부회장 눈물의 ‘삼양1963’ 발표
‘밸류업 모범생’ 4대 금융지주 올해 총주주환원액 32% 늘린다
상가2채 건물주 이찬진…“임대료는 실비 이하로 통제해야” 내로남불
산업부 1급 5명 인사...실장급 새정부 인사로 교체 완료
국세청, 프린스그룹 탈세 정조준…AI 세정 대전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