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HaiPress
하버드,옥스퍼드대,MIT 등 협력 기관
“학계·산업 간 파트너십 강화하겠다”
‘자사 의존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사진 = 오픈AI 사이트 캡쳐] 오픈AI가 5000만달러(약 724억원) 규모의 ‘넥스트젠AI(NextGenAI)’라는 연구 컨소시엄을 새롭게 출범했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이 컨소시엄은 하버드,MIT를 포함해 15개의 주요 연구기관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오픈AI는 이 컨소시엄을 통해 연구 보조금과 컴퓨팅 자금,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AI는 자사 블로그 게시물에서 “학계와 산업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AI의 이점이 전 세계의 실험실,도서관,병원,교실로 확대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리더들이 AI에 능숙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MIT 등 주요 대학이 오픈AI의 API를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오픈AI는 지난해에도 ‘챗GPT에듀(Edu)’ 제품을 출시해 교육 기관에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 및 제어 기능이 포함된 모델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교육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은 미국 정부의 AI 연구 지원이 줄어드는 우려가 나오는 시점에 발표돼 주목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AI 연구를 담당하는 주요 연방 기관인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직원을 대거 해고했으며,해당 기관의 예산 삭감도 임박했다고 전해진다.
테크크런치는 “현재 상황에서 이 컨소시엄이 AI를 이용한 중요한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오픈AI가 AI 분야에서 중립적인 위치는 아니므로,경쟁사 모델보다 자사의 모델에 의존하기를 바라는 숨겨진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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