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XR 콘텐츠 대중화’ 이끈다

2025-03-11 HaiPress

국내 최초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 등 개발·상용화


누적 투자유치 262억원·누적 매출 600억원 달성


연평균 성장률 47% 기록하며 기술특례 상장 도전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올림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XR 콘텐츠 경량화 기술인 ‘3D 데이터 패키징 및 웹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상용화해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의 중심이 될 ‘XR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며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 인증(NET)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고,관련 특허 8건을 보유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 262억원,누적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며 연평균 성장률 47%를 기록해 2022년~2023년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올림플래닛은 XR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B2B)에 적합한 토탈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소프트웨어 엑스루(XROO),XR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의 3대 사업을 전개하며 XR 콘텐츠 확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마련했다.

XR 콘텐츠 대중화를 위해선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고성능·고가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인데,올림플래닛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솔루션·소프트웨어·플랫폼에 이르는 ‘올인원 에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기업·공공기관·일반 이용자 모두가 XR 콘텐츠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며,글로벌 XR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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