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IDOPRESS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수행
한류 영향력 분석...문체부에 해외 홍보 방안 제언
배성환 뉴엔AI 대표(오른쪽)과 최강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뉴스분석팀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엔AI]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구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컬처는 10년 전과 비교해 K푸드·K뷰티·K패션·K가전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됐다. K컬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국 관련 관심사가 다변화하고 언급량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뉴엔AI는 K컬처와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해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류 영향력과 국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외 홍보 방안을 제언했다. 그 결과,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문체부 해외뉴스분석팀(발주처)과 광주과학기술원(주관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등을 활용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엔AI는 수행기업으로 AI 감성과 맥락 분석 등 다양한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급과 빅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업무를 지원한다.
최강 문체부 해외뉴스분석팀장은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완성되면 국제 사회 현안과 한국에 대한 관심 사안을 보다 정확하고 면밀하게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핵심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자사의 AI 기술이 국익에 기여할 수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고도화와 연구에 매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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