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HaiPress
여행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 목적
여행지 추천,항공권 가격 분석 등
여행 기술 선도해 경쟁력 강화할 것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오른쪽)와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왼쪽)가 여행 AI 에이전트(Agen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타이드스퀘어 여행 기술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개발 스타트업 라이브데이터가 지난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여행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서비스 상용화,신규 사업 모델 발굴,프로젝트 협력,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여행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여행 계획을 지원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다. 몇 개의 핵심어를 입력하면 최적의 여행 일정을 설계해 준다. 여기에 항공권 가격 분석,숙박 정보,실시간 계획 조정,동행자와 일정 공유 등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드스퀘어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항공 플랫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를 적용한 여행 기술 선도 기업이다. 세계적인 항공사 및 호텔 그룹과 API를 연동한 강력한 데이터 연결망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개발 후 타이드스퀘어의 자사 여행 플랫폼인 ‘프리비아(PRIVIA) 여행’ ‘투어비스’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실시간 상품 가격 비교,효율적인 일정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는 “타이드스퀘어와의 협력해 제작하는 AI 에이전트의 빠른 확장을 기대한다”며 “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AI 에이전트 스토어를 개발해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는 “AI 기술 발전으로 여행 계획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라이브데이터와 협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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