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HaiPress
지난 7일 국립항공박물관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진행해
2015년부터 10년간 운항해
8만 번 비행,1400만 명 탑승

지난 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에어서울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김중호 대표이사와 신규 기장 승격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의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4월 7일 설립한 에어서울은 같은 해 10월 5일 1호기를 도입하며 하늘길을 열었다.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필리핀 등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했다. 지난 10년간 누적 탑승객 수는 약 1400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 사진=에어서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창립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 역사를 돌아보고 에어서울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우수 직원에 관한 포상과 4명의 신규 기장 승격 행사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손에 꼽을 만큼 넓은 좌석 간격을 보유하고 있다. 기내 주문형 비디오(VOD) 설치 기종 확보를 비롯해 닌텐도와 이북(E-Book) 대여 서비스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에어서울 본연의 경쟁력을 잃지 않으면서 안전 운항과 고객 감동으로 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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